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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길

높 푸른 하늘 희 고운 구름

먼 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 말 없어도 이젠 알 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음음...

이 아름다운 세상 참 주인된 삶을

이제 우리 모두 손잡고 살아가야해

저 부는 바람에 실려 가는 향긋한 꽃 내음

내 깊은 잠 깨우니 나도 따라 가려네

그 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높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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