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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진흙 같은 날 빚어 질그릇으로

순결하고 정직하게 살게하소서

나를 살펴 아시고 날 시험하사

내 뜻과 나의 마음을 주 다스리소서

제가 처음 교회를 나가게 됐을 때

저는 신앙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몰랐습니다.

좋은 환경 편할 때도 많았지만

오히려 아버지 어머니가 안 계시는 상황에서 저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주님을 만났을 때 저는 뜨거운 감격으로 주일에는 교사로서

아이들과 뒹굴며 봉사하는 게 정말로 가장 큰 기쁨 중의 하나였지요.

그러나 연예 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 신앙은 점차 멀어져 갔고

세상의 인기와 명예 그리고 부귀만이 저를 따라왔습니다.

연예계 생활은 보이는 화려함에 비해서 누적되는 피로와 어두운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그 생활에 적응하면서 살아남아야했기에 세상과 타협하기도했고

때로는 술, 담배에서 위안을 찾아 보기도했었습니다.

하나님은 방황하는 저를 그냥 내버려 두시질 않았습니다.

끊임없는 어머님의 눈물과 기도는 드디어 저를 사로잡았고

하나님은 이렇게 탕자처럼 방황하던 저를 다시 맞아 주셨던 것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저는 오직 주님만을 증거하는 천국의 탈렌트가 되겠습니다.

진흙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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