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 목록으로
동행
1절
때르릉 시계 소리에 졸리운 눈을 뜨면 햇살처럼 따스한 미소를 주시는 주님
복잡한 전철 안에서 짜증이 날 때에도 호수처럼 잔잔한 화평을 주시는 주님
신호를 켜진 건널목에도 가로등 반짝이는 골목에도
열심히 책장을 넘겨 가며 공부를 하는 도서관에서도
주님은 계셨네 언제나 계셨네 워~ 워~
2절
하루 해 저무는 저녁 녘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쳐서 고단할 때면 위로해 주시는 주님
찻잔을 마주한 자리에서 이야기 꽃 피울 때면 말없이 듣고 계시며 미소만 띄고 계시네
하루를 돌아 보면서 일기를 써 내려 갈 때에도
다가올 내일을 꿈꾸며 미래를 계획하며 잠자리에서도
주님은 계셨네 언제나 계셨네 워~ 워~
때르릉 시계 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