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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자연 속에서

마냥 자연 속에서 너를

사랑하노라 하시는 주님의

속삭임에 난 말없이 눈물만

흘릴 뿐입니다

풀 냄새가 기쁨의 샘물을

솟구쳐 오르게하며 아침에

풀잎 위에 이슬이 나의

맘을 가난하게 만들며

나무 사이로 비쳐 오는

햇살은 나의 눈에 뜨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미워했던 것들과 나보다 더

나은 것들 그 모두가 이젠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아 이 아름다움 아 이

아름다움 난 오늘도 이

아름다움에 감격하여 눈물

흘리며

주님의 그 뜨거운 사랑에

취해 봅니다

마냥 자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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