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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보며 이따금씩 놀라서 뒷 걸음 치지

이미 기억에서도 지워진 상처조차 아직 내 얼굴 속엔 남아 있어

무얼 더 용서 못 했나 무엇이 그리 분한가

웃음은 가식였나 보다 다시 닫혀 버린 내 마음의 문 Rap

그대 막막한 사막 한 가운데 그대 모습 같은 그 아픈

너무 깊은 상처를 그대로 간직한 그저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한 그 가시

태양의 가시광선의 벌건 너의 눈에 난 가시 하지만 사람들

가식에 또 다시 너의 마음 또 닫지 힘없이 체념하지

그렇게 무시된 너의 의지 언제나 혼자가 되지

메마른 사막 위에 피는 꽃이라고는 가시투성이 선인장 뿐인데

어느 누구도 안아 줄 수가 없는 나는 홀로 외로이 모래 바람 속에 서 있네(반복)

거울 속에 비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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