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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쓰시겠다는

주님께서 쓰시겠다는

제자들의 말 한 마디에 한

번도 멍에 매지 않은 어린

나귀를 주께 드린

밧바게의 이름 모를 어느

나귀 주인처럼 주님의

말씀이라면 무엇이든 내

하오리

나의 모든 진실을 다 해

주의 말씀 따르오리니

주님의 겸손함과 온유 나의

맘 속에 채우소서

주님 사랑에 감격하여

눈물로 주님 발을 씻고

일생을 정성으로 모은 값진

향유를 주께 부은

갈릴 리의 작은 마을

막달라 마리아처럼 주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내

하오리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주의 사랑 전하오리니

주님의 성령과 사랑을 나의

영혼에 부으소서

주님께서 쓰시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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