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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찬 바람 어깨를 스치며 길가에 낙엽이 구를 때

지나온 날들이 생각나 하늘을 멀리 바라보고 나면

지치고 외롭던 시간들 끝없는 어둠 속에 뒹굴며

덧없이 시간을 보냈던 지난 날이 나 정말 믿겨지질 않아

이제는 어둠이 닥쳐도 온몸에 찬 바람 불어도

주머니에 들은 것 없어도 나는 항상 행복할 수가 잇네

그 모든 힘겨운 속에도, 인생의 깊은 절망 가운데서도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은 참 좋은 나의 친구

주님 내 곁에 오셨네, 내 삶 속에 들어오셨네 노래가 되어

부드러운 주님 손길 나를 인도해 주 찬양하는 바로 여기 이곳까지

주님 내 곁에 오셨네 내 삶 속에 들어 오셨네

나에게 기쁨 주셨네 나에게 사랑 주셨네

주님 내 곁에 오셨네

찬 바람 어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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